바람을 벗 삼아 바닷길을 달린다! 여수해안길

 

 

바람을 벗 삼아 달린다, 여수 해안길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여수 여자만과 가막만. 해안선을 따라 남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두 개의 만을 자전거로 돌아볼 수 있는 코스다. 구불구불한 해안선과 아기자기한 언덕을 넘다 보면 어느새 바람과 하나가 된다. 곳곳에 제법 가파른 언덕이 포진하고 있지만 백야도의 백야 등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는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아득한 해안에 옹기종기 자리한 섬과 듬성듬성 점처럼 떠 있는 어선들. 장등해수욕장 역시 번잡한 여느 해수욕장과 달리 차분하고 고즈넉하다. 어촌과 농촌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시골 길을 달리다 보면 자전거 도로가 잘 정비된 소호요트경기장 주변도 지난다. 자전거 여행이 생활화되어 있지 않다면 제법 버거운 코스지만 2012년 남도를 들썩이게 했던 여수세계박람회홍보관에 도착할 무렵이면 가슴까지 뿌듯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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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2

(사)에이지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