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관 사퇴…“책임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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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s of Korea's Greatness, KARP

 

 

복지 분야 수장으로 그간 무력함을 피력하던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결국 사임했다.

 

대한은퇴자협회(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자문 NGO, 회장 주명룡)는 진영 장관의 “책임 통감”이라는 사퇴의 변을 “책임 회피”라 성토한다.

 

진영 장관은 2012년 대선 과정에서 새누리당 대선 캠프의 정책 책임자로서 박근혜 후보의 복지공약을 만들었고, 공약 실천을 위해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보건복지부 장관에 임명됐던 인물이다.

 

이후 진 장관은 복지행정을 펼쳐나가는 과정에서 “무력하다”, “피로하다” 등의 무책임한 말을 해왔다. 국민에게 왜 장관이 무력한지를 설명했어야 하고, 고충이 있다면 그것도 말했어야 할 것이다. 장관이 무력하다고 말할 때 국민은 이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가?

 

잘못된 행위에 대해 책임자가 사퇴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의례적 관례다. 그러나 장관 몇 달 하다가 뚜렷한 설명 없이 중요한 시점에서 적절치 않은 방법으로 사퇴하는 진영 장관의 이름 앞에 우리는 “책임 회피”라는 불명예의 멍에를 씌운다.

 

2013.09.27

(사)에이지연합